Motorcycle Life/Travel and Tour

[솔투] 첫 양만장 방문 / 2020.03.29

★자유★ 2020. 3. 31. 22:02

실시간 내비 없이 국도 번호 외우고 양만장 방문

길은 거의 곡선이 없이 직선 위주라 다행이었다.

 

물론 나들목에서 돌아나가고 돌아 들어갈때는 긴장을 엄청 했고

속도도 팍 줄여서 가느라고 아마 뒷차들이 답답했을 듯.

 

그래도 안전하게 가야지, 미숙한 상태로 의욕만 앞세우다가 슬립이라도 하면

끔찍하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나게 몰렸다.

그리고 담배연기로 가득 뒤덮혔다.

 

앉아서 쉴 자리도 없고, 그냥 바이크와 사람 천지

코로나가 무색하네.

 

양만장 방문 소감

 

비수기때 조용히 오고 싶다.

앞으로 일부러 들를 일은 없을 듯 하다.

양만장 가는 길에 오토바이들은 다 신고먹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