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cycle Life/18년식 SCR110(수냉)

첫 엔진오일 교체 - 자가 교체

★자유★ 2019. 3. 4. 15:56

구입 후 천키로 첫 엔진오일 자가 교체 진행

 

오일 스트레이너쪽으로 교체 진행

 

# 준비물은 많았으나 2차 교체 시 참고할 사항 / 핸드폰을 못챙겨서 사진은 없음.

 

0. 첫 오일 교체 시 엔진 플러싱 용액을 넣고 교체하였는데, 해당 영향인지 약간의 쇳가루 관찰됨.

 

1. 오일 받이 통을 페트병을 잘라서 임시로 만들었는데 오일스트레이너 캡을 여는 순간 튀는 영역 커버를 위해서는

임시통보다는 그릇같은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컵라면 먹고 남은 그릇으로 해볼 예정.

 

2. 바닥에 신문지와 박스를 깔았으나 어느순간 박스 겹쳐놓은 것이 벌어져 바닥에 폐오일 일부가 묻음.

뒷정리는 다 했으나, 너무 서두르지 말 것.

 

3. 생각보다 공기압이 많이 빠지지 않더라.

구매 후 처음으로 엔진오일 교체하면서 공기압을 체크했는데 공기압 부족을 우려했으나 부족하지 않음.

(살짝 많이 들어간 상태이나, 연비를 위해서 유지하였음)

 

4. 마킹을 위한 매직펜, 17미리 복스 및 렌치, 폐 헝겊 혹은 휴지

 

5. 다음 오일은 2-3000km 이후 교체 진행. (KIXX PAO1, 0W40)

 

6. 시운전 시 큰 차이는 없으나, 아이들링 부드러워짐. 소음도 감소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