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cycle Life/Travel and Tour

0905 두물머리_병천순대_카페

★자유★ 2020. 9. 5. 14:14

새벽같이 일어나 양만장 가는 길목에 일출의 경관이 아름다워 갓길에 세우고 사진찍음.

이제 여름은 다 갔지, 메쉬자켓 입고 나섰다가 얼어죽을뻔.

양만장 가다가 중간에 돌려 딴길로 샛다.

코로나로 출입도 제한하고 있고 (그래도 막무가내로 들어가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많음)

두물머리 근처 주차장 벤치에서 잠시 휴식하고.

하필이면 아.아 만 챙겨와서 덜덜떨면서 마심.

바로 남쪽으로 차를 돌린다.

줄서서 먹어야하는 병천 순대.

코로나 시국에도 얄짤없다. 그나마 이른시각이라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옴.

든든한 아침을 먹고 

커피 한 잔 먹으러 카페로.

달달한 청포도 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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