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110수냉 계기반커버교체

따로 기록을 안했나보다.
24년11월30일(토)이니
대충 그날 발견했던지 그 전날이던지.

언제 그리됐는지 모르나
계기반 한가운데가 이래됐다.
뭔가 열에 변형된것처럼

짜증나는 일이긴하나
어쩌겠음.
그냥 타고다녔는데.
이게 하필이면 한가운데라 속도 앞자리를 가리는것임.

74인지 64인지 안보인담말씀.
게다가 주행거리도 가림.

위치선정하고는...

그래서 알리를 뒤져서 계기반커버를 구함

대충 만칠천원 정도.

그렇게 배송받고 마음의 준비를 몇 달간 하고
오늘 뜯어봄.

도구는 십자 드라이버만 있으면 되는데
골때리는 작업임.
프런트커버는 안풀어도 되고
프런트 핸들 리어핸들만 풀어주면 된다.
공간이 협소해서 나사푸는거 분해하는게 힘듬.

어쨌든 교체 완료.


요거 교체전

교체후

교체 후 쌔삥.

조심해야겠다.

누구는 라이터로 테러한거다
누구는 빛반사로 저럴수도 있다 등등.

암튼 오늘 여름맞이로 윈드스크린도 떼었다

이제 아무일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