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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cycle Life/Travel and Tour

[솔투] 고삼호수 라이딩

고삼호수를 돌아 나오는 라이딩 코스

마지막 거의다 도착해서, 샛길로 빠져야하는데 그러지 못해 산길을 오르다 마을입구와 낚시터로 이어지는 

새로 난 길로 겨우 빠져서 잠시 멈추었다 복귀함.

 

오가는 길은 용인/남사에서 고삼으로 이어지는 직진도로를 제외하고는 

방지턱으로 이루어진 1차선에다가, 덤프트럭이 상당히 많이 다니는 길로 안내를 하기 때문에

덤프트럭 앞 뒤로 끼어서 상당히 무서운 라이딩이었다.

 

차로 이동할때는 몰랐던 덤프의 무서움.

(이것들은 배려란 없다, 무조껀 똥꼬를 찌르면서 바짝 댄다.)

이른 시간 아니면, 라이딩은 삼가야겠다. 

특히 오후시간에는 눈을 찌르는 햇볕과 덤프트럭의 행렬로 막히는 도로, 그리고 온갖 흙먼지까지...

 

+

 

이지클러치? 슬리피 클러치? 아니었으면 큰일날 뻔 한 적이 생김.

갑자기 3단을 넣는 다는걸 1단을 넣어버림, 다행히 고꾸라짐은 면했고 급정거도 없었음.

이렇게 시스템의 도움을 받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