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린다고 그래서 라이딩을 나갔는데 바람이 엄청 불고 날이 좀 쌀쌀했다.
봄을 깨우는 라이딩이라고 생각하고 나갔는데 봄을 깨우기는커녕 몸이 다시 얼어서 들어왔다.
오랜만에 라이딩 갈 때는 항상 조심해야 된다.
익숙한 것 같지만 뭔가 익숙하지 않다.
의욕이 너무 앞서고 속도를 많이 내고 싶어 하는 마음도 한편에 잡아두고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
물론 바이크도 간만에 일어났으니 골고루 동작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고 뭐 엔진오일도 굳어 있을 테니
너무 고 알피엠으로 빠르게 올리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미루고 미루던 체인 청소와 루브칠을 했다 겨울에 먼지에 찌들어 있을 체인이 좀 깨끗해진 것 같다


오늘의 주행거리 그리고 총 주행 키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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