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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cycle Life/Travel and Tour

1004) 얼리버드 솔투 - 양만장, 화양강 휴게소

화양강 휴게소

가기 전 양만장에 들러서 사진 한 장 찍어주고

기름이 얼마 정도 남아있지만, 귀찮은 일을 피하기 위해 미리미리 가득 채워준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화양강 휴게소.

가는 동안 라이더들이 쌩하고 앞질러 간다. 

다같이 어울려 다녀도 그것대로 좋을 테고, 나처럼 혼자 다녀도 가뿐하니 좋겠고.

화양강 휴게소에서 뭐 좀 먹어볼까 했는데, 헬멧 벗고 장비 벗고 귀찮아서 

그냥 사진만 찍어 흔적만 남기고 그대로 돌아온다.

중간에 당분간 찍지 못할 키로수에 도달하여 갓길에 세우고 사진으로 남기고.

오늘 누적 키로수.

오늘 달린 거리. 하루에 2-3백키로는 좀 아쉽고 심심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