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650은 사용자가 스크린의 높이를 3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출고시에는 가장 낮은 1단계로 셋팅되어잇고
2단, 3단으로 올릴 수 있다.
겨울은 지났지만, 핸드폰 거치대를 설치하니 높이가 높아져서 주행풍에 날아갈까 걱정이 되어
중간쯤인 2단계로 올려봤다.
나름 같은 각도로 찍는다고 했는데, 결과물을 보니 그렇지가 않네.
그래도 높이는 대충 가늠이 될 것이라 보임.
윈드스크린을 고정하는 육각볼트는 큰 힘 없이 풀 수 있는데
차대에 연결된 브라켓은 큰 힘이 필요하다, 자칫하다가 볼트머리가 뭉개질 수 있으니
처음부터 라쳇 연장대같은 것으로 힘을 세게 주어서 잘 돌려야 한다.
나는 어차피 가지고 있는 공구의 한계라 힘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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