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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cycle Life/Travel and Tour

[솔투] 강화도와 석모도 0620

강화도와 석모도


이른아침 솔투를 떠난다. 강화도는 넘어가는길이 1차선이고 방문객도 많아서

조금만 늦으면 지옥같은 정체가 시작된다.

 

강화대교 건너자마자 있는 만남의 광장인데, 그냥 인삼센터밖에 안보인다.

그래도 명색이 만남의 광장인데, 약간 휴게소같은 풍경을 기대했었으나...

아침부터 부지런한 라이더(자전거) 들이 차로 이동하여 쫄쫄이를 입고 몸을 풀고(?) 있다.

여기에서 자전거들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듯 하다.

석모도에 들어가서 주차하고 만난 고양이.

가게에서 키우는 모양인데, 아주 개냥이다. 

 

강화도는 어딜 좀 가려고 하면 바로 검문이 있다. 검문을 하면서 인적사항을 기재하고(신분증 제시), 액션캠 등

녹화를 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있는데 그 자체가 너무 귀찮아서 피해다니다보니 섬을 한 바퀴 돌아보려고 한 계획이

어긋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