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출발해서 재인폭포와 노동당사를 둘러보고 오려고 했는데
너무 늦게 일어난데다, 내비가 친절하게 수서쪽으로 서울을 가로지르는 길을 알려줘서
시내를 통과해 가느라 너무 지쳤다.
(원래는 오포쪽으로 해서 돌아가는게 더 수월할 듯 한데... 주말이라 잘 모르겠네)
노동당사는 다음 투어로 아껴두고 무복.
내비가 좀 안되겠네... 돌아갈때도 서울을 뚫고 지나가는 길로 안내해줘서
의정부로 해서 엄청 힘들게 왔다.
그래도 폭포가 시원하게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후련해지긴 하였다.
재인폭포 구경하고 벤치에 앉아서 망할 액션캠 배터리 교체하고
준비해간 아.아 한잔 먹고 헬멧에 붙은 날파리 사체 처리하고 복귀함~!


복귀 길에 드디어 1600키로를 돌파하여 6천 알피엠 봉인이 풀렸습니다~!!
이제 고알피엠 맘껏 쓰면서 달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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