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7 평일의 삽교

평일 갑자기 기회가 생겨

집에 늘어져있다가 정신차리고 삽교로 고고.

용인 롤링트라이브를 가려고 했는데

시내주행을 해서 갈 생각을 하니 출발 전부터 피곤.

그래서 삽교로 쏜다.

사람 없는 벤치에 앉아 들고 간 라떼 한 잔 쪽쪽 빨아먹는 재미.

잠깐이지만, 만난 GSX-R600 오너님. 반가웠어요.

바이크가 참 멋지네요. 역시 스즈끼의 레이싱 컬러는... 화려화려.

키로수가 참 소소하게 올라가네 ㅎ

오늘 달린 거리... 근교바리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