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혹독한 계절
춥고 눈오고 미끄럽고 그래서 못타고 세워두고
세워두니 방전되고
그래서 날이 살짝 풀리면 충전삼아 돌아다니는걸 충전바리라 한다.
오전에 뒹굴대다 차로 드라이브 갔다 오는길에 양만장 맞은편 카페 피트 들르니 많은 바이크가

아 나도 타고 싶다...
집에 가서 또 망설이다가
낼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니 삽교나 후딱 갔다오자
싶어 나섰는데 손이 엄청 시렵...
가다가 안되겠다 유턴하고 복귀
33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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