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센 하루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도로에 차도 별로 없어 한산~~ 하고
날씨도 따땃~~ 하고
어 시간이 좀 애매하긴 하지만, 이건 바이크를 안타면 유죄.
시간이 늦어 멀리 가긴 그렇고
양만장쪽은 이미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룰 것 같은 느낌이고
만만한 고삼호수로 가자.
대신 꼬불길은 싫으니 좀 돌아서 가자 하고 네비 무시하고 갔더니
역시 똑똑한 AI 가 길을 잘 찾아줌.
이번에도 중간에 빠지는 고삼호수 공원? 산책로? 는 못들어가고 그대로 질주하여
낚시터에 잠시 멈춤.
사진은 없고, 영상캡쳐라도...
그리고...
오는 길에 만난 미친 벤츠ㅅㄲ
이거 느낌 오니? 끼어들려면 내 차 뒤로 붙어야지
왜 날 옆으로 밀면서 들어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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