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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cycle Life/Travel and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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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반계리 은행나무 반계리 은행나무가 핫하다고 해서 가봤는데, 늦가을이라 은행잎은 나무 밑으로 다 내려와있고 그래도 좋다는 사람들이 은행잎처럼 몰려와있다. 사진으로 볼때는 몰랐지만, 여기가 시골 동네 안쪽에 있고 주변으로 넓직한 곳이 아니라서 주차하기도 어려운 상황. 주말에 사람 많을때는 피하는게 좋겠다 싶음. 소음 큰 오토바이 (튜닝한) 는 동네에 민폐이겠다 싶었음. 순정이라 소리가 전기차 같은 닌자650 오늘 길에 보았던 저수지 산책길이 더 좋아보인다. 사람 하나 없고 한적하고, 주차장까지 있고. 오는 길에 판대역 (폐역) 구경 딱 여기까지만, 더 위나 안쪽으로는 무서워서 못들어가겠음. 오늘까지 누적 오늘 하루도 잘 달렸다.
1107) 미리내성지 내키는대로 가다가 미리내 성지 많이 돌아다녔는데 사진은 없다 가는길 오는길 도로 공사로 길이 안좋음
1031) 안산 경기도미술관 SCR110 수냉 (LEAD110) 짧은 출퇴근만 하다보니 키로수가 늘지 않는다. 간만에 급 밤바리를 떠나본다. 매뉴얼 탈때보다 스쿠터라 역시 편하다. 좁은길도 안정적이고... 다만 고속은 무서운 저배기량 스쿠터... 주차장도 넓고 산책하기도 좋은 곳. 그래서 지역주민들이 산책삼아 가족들과 많이 찾는 듯 하다. 지금까지 총 주행거리 아직 5천도 안되었어. 기름은 4리터 넣으면 만땅불이 들어오지만, 배가 금방 꺼진다. 목구녕까지 넣으면 5리터 가까이 들어갈듯. (주유게이지 깜빡일 때 넣어도 잔여량 때문에 탱크용량만큼 들어가진 않는다. 그리고 한 번 기름 안넣고 버티다가 시동꺼져 끌바를 해 본 경험 이후로는 미리미리 4리터 설정하고 맘편히 넣는다. 넘쳐흐를 걱정도 없고)
1024) 경주가려다 안동 부지런히 다니기 위해 또 길을 나선다. 이번 목적지는 경주" 로 정하고 힘차게 출발. 구름한점 없는 파란 하늘이다. 이말은 구름이 없을 정도로 바람이 엄청 분다는 얘기다. 속력을 내면 낼수록 바이크가 휘청인다. 무섭다고 생각될 만큼 바람이 세다. 경주에 거의 다 왔으나... 주변 대학교 캠퍼스에서 잠시 앉아서 쉬었다가 복귀하기로 결정. 그냥 가기는 아쉬우니 지도를 펼쳐 주변에 있는 안동으로 ㄱㄱ 오늘 주행 거리 : 542키로 누적 키로수 : 9천을 목전에 두다.
1017) 대둔산 좋은날 대둔산 라이딩 단풍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른감이 있어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주차장은 거의 다 찼다. 그래도 길가에 사람이 많이 없어 한적한 느낌이었음. 누적 키로수 8천 돌파
1010) 시화나래 휴게소, 삽교 한글날 연휴, 토요일 아침 시화나래 휴게소 연휴라 아직 한산, 바이크는 한 대 뿐. 이시간에도 사람들이 좀 많다. 잠시 주차하고 사진만 몇 장 찍고 다시 이동한다. 삽교 도착. 복잡한 이륜차 주차장보다, 한산한 대형주차장 자리쪽에서 잠시 헬멧을 벗고 목을 축이면서 쉬었다가 복귀. 오늘까지 누적
1004) 율동공원 밤바리 핸드폰도 이제 오래되니, 야경이 이수준밖에 안나온다. 밤에는 잘? 안다니는데, 연휴가 너무 아쉬워서 굳이 나왔다. 가을로 진입했는데, 밤이라 그런지 바람까지 불고 기온이 많이 낮아졌다. 율동공원을 끼고 한 바퀴 도는데, 길도 좁고 마땅히 세울데도 없네. 그리고 생각보다 큰 공원 스케일에 또 한 번 놀람. 오늘 하루 마무리한 누적 키로수. 밤바리 도중 마주친 희안한 일들
1004) 얼리버드 솔투 - 양만장, 화양강 휴게소 화양강 휴게소 가기 전 양만장에 들러서 사진 한 장 찍어주고 기름이 얼마 정도 남아있지만, 귀찮은 일을 피하기 위해 미리미리 가득 채워준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화양강 휴게소. 가는 동안 라이더들이 쌩하고 앞질러 간다. 다같이 어울려 다녀도 그것대로 좋을 테고, 나처럼 혼자 다녀도 가뿐하니 좋겠고. 화양강 휴게소에서 뭐 좀 먹어볼까 했는데, 헬멧 벗고 장비 벗고 귀찮아서 그냥 사진만 찍어 흔적만 남기고 그대로 돌아온다. 중간에 당분간 찍지 못할 키로수에 도달하여 갓길에 세우고 사진으로 남기고. 오늘 누적 키로수. 오늘 달린 거리. 하루에 2-3백키로는 좀 아쉽고 심심한 수준이다.